'하이스쿨' 최수린·조연우, 시청률 10% 넘으면 '러브신' 간다 '이색공약'

하이스쿨 최수린 조연우
하이스쿨 최수린 조연우

하이스쿨 최수린 조연우

최수린이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최수린은 7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2 `하이스쿨:러브온`(연출 성준해 극본 이재연)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10%가 넘으면 조연우와 극 중 진한 애정신을 찍겠다"고 파격 선언을 했다.

최수린은 "청소년 드라마지만 함께 보는 어른들을 위해 어른용 애정신을 맛보기로 찍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최수린의 남편 역할을 맡은 조연우는 "청소년 드라마인데 괜찮을지 모르겠다"며 "이성열이 명동 한복판에서 춤추는 동안 프리 허그를 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건전한(?)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앞서 극 중 최수린과 조연우 부부의 아들 역을 맡은 이성열은 시청률 공약으로 "10% 넘을 경우 명동서 5분 간 라이브 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