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 업데이트 단행

국민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 업데이트 단행

‘몬스터 길들이기’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신세계의 문을 활짝 열어 젖혔다. CJ E&M 넷마블(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은 캐주얼 액션 RPG(Role Playing Game, 역할수행게임)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개발사 씨드나인게임)’의 신세계 업데이트를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사전 공지를 통해 이용자들의 큰 기대를 받아온 7성 캐릭터 32종과 신규 모험지역 ‘개척지’를 비롯해 처음으로 공개하는 신규 ‘비비안 서버’가 전격 공개됐다. 각각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외형을 지닌 7성 캐릭터는 특정 조건에 따라 스킬이 추가 발동되는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 월드맵 형태의 신규 모험지역 ‘개척지’는 총 3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모험지역 보다 높은 등급의 몬스터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콘텐츠인 ‘비비안 서버’는 기존에 즐겼던 서버와는 다른 ‘몬스터 길들이기’를 처음부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초보 및 복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 이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배경음악(BGM) 전면 개편, 메인 타이틀 및 로딩 화면 변경, 보스대전 난이도 개선, 각종 대전 보상 강화, 모험지역 몬스터 드랍 확률 상향 조정 등 쾌적한 환경 제공과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대대적인 개선 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몬스터 길들이기’는 모바일 RPG장르 최초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 등극, 최고 동시접속자수 30만 명 돌파, 900만 다운로드 달성 등의 대기록을 통해 모바일 RPG 장르의 표본을 제시함은 물론 출시 10개월이 지난 지금도 ‘블레이드’, ‘애니팡2’, ‘모두의마블’ 등과 함께 최고매출 1위 경쟁을 펼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