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소송, 불법 도박 후폭풍으로 20억대 소송?…근황도 '화제'

이수근 소송 불법 도박 후폭풍 근황
이수근 소송 불법 도박 후폭풍 근황

이수근 소송 불법 도박 후폭풍 근황

불법 도박혐의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개그맨 이수근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불법 도박 혐의로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 이수근 근황을 공개했다.

현재 이수근은 친형이 최근 개업한 서울의 한 닭갈비집에서 일을 도우며 "집에서 아이들 보면서 하루하루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연락은 특별히 제가 드리는건 없는데 강호동 선배님이 전화하셔서 힘도 많이 주신다. 따로 연락은 못 드린다. 지금은 조용히 쉬는 기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나름대로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개그맨 이수근은 불법 도박혐의 이후 20억대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수근이 모델로 활동하던 자동차용품 전문업체인 불스원은 당시 이수근과 그의 소속사인 SM C&C를 상대로 20억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이수근은 지난 2009년 5월부터 2012년 3월까지 3억7,000만원 상당의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가 인정돼, 지난해 1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