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가 직영몰 애플리케이션 개편을 기념해 할인 쿠폰을 주는 `황금 축구공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21일까지 SK엔카 직영몰 공식 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모바일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해당 페이지에서 이벤트 대상 모델을 확인하고 할인 쿠폰을 다운 받으면 직영차를 살 때 사용할 수 있다.
대상 자동차는 현대 아반떼 HD, 현대 YF쏘나타 하이브리드, 현대 베르나 트랜스폼, 기아 스포티지R, 기아 모하비, 르노삼성 뉴 QM5, 쉐보레 알페온, 쉐보레 크루즈, 쉐보레 말리부 등 총 516대다.
이 중 할인쿠폰은 자동차 116대의 상세페이지에서 100만원(1명), 70만원(5명), 50만원(10명), 30만원(100명)이 차종별로 각 1장씩 주어진다. 중고차를 구입하지 않아도 400대 차종 상세페이지에서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달되며, 쿠폰은 한 사람당 한 장씩만 발급된다. 자동차는 7월21일까지 SK엔카 전국 지점에서 살 수 있다.
SK엔카 마케팅부문 최현석 부문장은 "중고차를 살 때 모바일로 정보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를 개선하고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가 SK엔카 직영몰 주요 서비스와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엔카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초기화면과 검색환경, 콘텐츠 강화 등 대대적으로 앱을 개편했다. 모바일 화면에서 원하는 차종을 빠르고 쉽게 찾는 것은 물론, 많은 콘텐츠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차재서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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