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로 꾸민 성산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설은 서울 서부권을 타깃으로 하며, 운영은 아주네트웍스가 맡는다.
성산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379.45㎡ 규모로,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고객 대기실, 여성 전용 휴식 공간 등을 갖췄다. 특히 총 22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월 1,500대 까지 서비스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알루미늄 패널 판금, 리벳본딩, MIG 용접, 알루미늄 특수코팅 및 도색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용 작업부스도 마련했다.
이 회사의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선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 필수"라며 "성산서비스센터를 서비스 제공 품질, 기술력 등 모든 분야에서도 최고 수준을 유지해 전국 전시장의 업그레이드를 이끄는 페이스 메이커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차재서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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