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 위드 다음`이 정식 서비스 3주 만에 2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교통 앱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맵피 위드 다음`은 지도를 다운받거나 업데이트 하지 않아도 최신 3D 지도와 교통정보를 전송받아 경로를 안내하는 풀(Full)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앱이다. 지난달 27일 무료로 공개된 후 3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교통 카테고리 인기무료 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전체 인기 무료 앱 순위에서도 36위를 기록했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맵피 위드 다음`을 사용자의 다양한 모바일 라이프를 충족시키는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맵피 위드 다음`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지도`와 `파크히어` 주차장 서비스를 연동해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다음 지도` 앱과 `맵피 위드 다음` 앱으로 경로를 동시에 찾아볼 수 있으며, `파크히어`와 연결해 목적지 부근의 주차장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차재서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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