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월드컵을 기념해 경기 상황과 뉴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원풋볼 브라질 앱`을 런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원풋볼 브라질 앱`은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국의 소식을 한국어를 비롯한 15개 언어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폭스바겐은 축구 앱 `원풋볼`과 독점 제휴를 맺고 이번 앱을 선보였다.
iOS와 안드로이드, 윈도우폰 등을 지원하며, 선수 라인업과 통계, 경기일정 등을 비롯, 해설과 경기 영상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관심 경기 일정과 결과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우승 예상 팀과 최고의 선수를 뽑는 투표를 비롯, 전세계 사람들과 경기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대화형 모드도 갖췄다.
이 앱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팬페이지, 원풋볼 닷컴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차재서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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