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9일 전북도청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 상담회’를 갖는다.
이번 구매 상담회에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한국수자원공사 등 대기업·공공기관 25개사 구매 담당자와 150여개 중소기업 담당자가 참여해 1대1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부대행사인 대기업·공공기관 구매 방침 설명회에는 LG엠트론, 롯데마트, 한국수자원공사가 올해 구매 계획 및 협력사 등록절차 등을 설명하고,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지원 및 판로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대형마트 입점 행사에서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구매 담당자가 참여해 중소기업 제품 설명을 듣고 코칭하는 입점 상담 시간을 갖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