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영화 `군도` 돌비 입체음향 시사회 18일 개최

영상·음향 솔루션 전문기업 돌비는 자사의 음향 솔루션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7월 23일 개봉)의 특별 시사회 ‘돌비 애트모스 나이트’를 오는 18일 저녁 8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M2관에서 네이버와 함께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돌비는 시사회와 함께 데모영상 시연을 통한 돌비 애트모스 소개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3일까지 네이버 영화코너의 무비토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석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관의 스피커 개수와 환경에 관계없이 입체음향을 구현해 관객들이 실제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경험 느끼게 해주는 새로운 음향 솔루션이다.

한국 영화 ‘미스터 고’와 ‘무명인’이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 되었으며, 현재 메가박스(코엑스 M2관, 목동 M2관, 영통 M2관, 백석 M관, 여수 M관), CGV(영등포, 진주엠비씨네 1, 2관), 롯데시네마 (서청주 6관, 울산 3관) 등 전국 10개 상영관에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