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2014 S캐치 주식야구대회` 개막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증권사 직원들이 팀별로 수익률을 겨루는 ‘2014 S캐치 주식야구 대회’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2014 S캐치 주식야구’는 3만5000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증권사 직원들의 실전투자대회 ‘투자의 달인’을 새롭게 개편한 서비스다. 신한금융투자 대표 영업직원들이 지점별 또는 지점연합으로 팀(구단)을 구성하고, 구단 별 수익률을 야구경기 방식으로 겨룬다.

신한금융투자, `2014 S캐치 주식야구대회` 개막

신한금융투자의 직원 2~4인이 한 팀(구단)을 이뤄 총 24개 구단이 출전한다. 직원들은 감독 등 코칭스텝 역할을 맡아 구단의 대표 출전선수(추천종목)를 선발한다. 각 구단의 추천종목과 수익률은 야구승점 및 타율성적을 적용한 야구경기 형식으로 운영된다. 야구장을 연상케 하는 마운드와 전광판 등으로 프로야구 열기를 느낄 수 있다.

고객들은 홈페이지나 ‘S캐치 플러스앱’으로 직원의 실시간 추천종목 및 매매내역을 지켜볼 수 있다. 지난 투자대회 때에는 101%, 72%의 고수익을 달성한 직원들이 연예인 못지 않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2014 S캐치 주식야구’ 대회 개막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S캐치 주식야구 대회 개막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주식야구 우승팀을 맞추면 프로야구 정규리그 예매권(2인×120명)을,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을, ‘S캐치 플러스’ 앱에 로그인하는 고객에게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100개)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정환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S캐치 주식야구’는 개인전이 아니라 단체전”이라며 “직원 각자의 투자 노하우가 모여 한층 정교해진 대표 종목을 추천해 안정성과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