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김대훈)는 대전정부청사에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2단계’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총 1783억원 규모로 3년간 진행되는 사업 중 2단계로 1400억원 규모다. 개발·테스트·전개 등 업무를 2016년 5월까지 2년간 진행한다. LG CNS는 지난해 4월부터 10개월간 관세청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1단계 사업을 진행했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이번 사업 목적은 무역 2조달러 시대를 견인하는 세계 최고의 관세행정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