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대기아동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 아누리”

“입양대기아동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 아누리”

아누리(www.anoori.co.kr) 보육 송명국 대표는 지난 4월 29일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회장 김진숙과의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로 입양대기아동들에게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보육재능기부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누리는 국내에서 최초로 전문성을 갖춘 맞춤형가정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학 관련 유아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부설 연구소에서 개발한 인성보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이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한부모가족복지, 노인복지 등 종합적인 사회봉사를 행하는 전문사회복지기관으로써 지난 1972년 설립된 이래 약 40년간 입양대기 아동들을 돌보고 있다.



아누리의 교육을 이수한 전문 가정보육교사는 정기적으로 동방사회복지회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1:1 보육을 제공한다. 동방사회복지회의 입양대기아동들은 기존 자원봉사자들의 보육서비스를 받고 있긴 하나 육아전문 보육교사의 보육경험은 아동들의 정서와 발달사항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는 아누리의 설립 비전인 ‘아이들의 꿈을 사랑하는 기업’이라는 취지에 맞춰 아누리에서 활동하는 보육교사들의 보육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될 수 있었다.

“입양대기아동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 아누리”

오는 7월부터는 아누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서도 함께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한다. 해당 가정들 역시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유아용품이나 교재, 교구들을 입양대기아동들에게 자발적으로 후원함으로써 사회공헌에 대한 만족감과 긍정적인 취지에 동감하고 있다.

가정에서는 교재 및 교구들을 제공하고, 아누리 연구소에서 이를 검수하고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세척 및 정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방사회복지회의 아동들은 양질의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월령별 발달에 맞는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 같은 협력은 아누리와 동방사회복지회, 그리고 이를 후원하는 가정 모두의 하나 된 마음이 있었기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 아누리 송명국 대표는 “앞으로 아누리가 소외된 아동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 타 기업의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견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