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위원장 남민우)는 ‘2014 부산 청년 일자리 주간’행사를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등 8개 정부기관과 함께 창업 및 취업 관련 정부시책등을 홍보하는 행사를 공동주관하였다.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는 당일 저녁에 `2030정책참여단 대한민국 청년 정책취재 발표대회`를 열었고, 다음날 누리마루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감정평가협회(회장 서동기) 이사 강병운 감정평가사·심요섭·박동우의 `청년알바조사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팀장인 강병운 감정평가사는 “그동안 청년위 실무추진단과 함께 8개월 동안 현장에서 보호되지 않는 청년 알바생들의 권리를 밀착 취재하면서 문제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대안으로 청년위 청년포털에서 ‘스타 공인노무사’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인터넷 상담을 받도록 함은 물론, 청년들을 위한 표준근로계약서를 만들어 대한민국 청년 알바 사이트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한 것에 큰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청년정책취재 금상에는 박신영 팀장외 1팀, 은상에는 조중현 팀장외 3팀, 동상에는 신금희 팀장외 5팀, 장려상에는 김희중 팀장외 12팀이 수상했다.
또한 대한민국 청년정책발표 시상식에서는 청년위 2030정책참여단일동으로 남민우 청년위위원장과 청년위원들을 대표하여 이욱재 청년위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남민우 청년위위원장은 “청년위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데 앞으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대한민국의 큰 동량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욱재 청년위원은 2030청년들이 준 감사패가 그 어떤 큰 상보다도 의미가 있으며,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는 청년들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을 대변 한다”는 정신을 강조하면서 “최고 학벌과 1등만 강조하는 사회가 아니라 좀 부족하더라도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고, 능력위주로 평가받는 사회가 되도록 청년들 스스로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