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UHD(초고화질) TV가 세계 시장에서 각국 매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IPS 패널을 앞세운 뛰어난 화질과 직관적인 웹OS 플랫폼 때문이다.
미국 IT 전문 매체 ‘디지털 트렌드’는 UHD TV 79UB9800 모델에 대해 “IPS 패널의 뛰어난 화질과 더불어 웹OS의 사용자 편의성은 정말 인상적”이라며 “TV 그 이상의 것”이라 호평했다. 스마트 TV 운용체계(OS)인 웹OS에 대해서도 “기존 어느 TV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편리함을 갖췄다”며 “스마트+ TV야 말로 진정한 쌍방향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독일 영상 전문 매체인 ‘비디오’도 UHD TV 65UB980V 모델의 색 정확도와 넓은 시야각, 혁신적인 사용편의성을 높게 평가해 최고제품 등급인 ‘테스트 위너’에 꼽았다. 비디오는 “LG UHD TV는 어떤 시야각에서도 편안하고 명료한 화질을 구현하고 이는 2D뿐만 아니라 3D에서도 동일하다”며 UHD TV의 화질을 호평했다
유럽 전문지들은 웹OS 스마트+ TV의 혁신성에 대해 비중있게 다뤘다. 영국 ‘트러스트리뷰’는 “지금까지의 스마트 TV 중 이렇게 직관적이고 아름다운 인터페이스를 가진 TV는 그 어디에도 없었다”고 호평했고, ‘AV 포럼’은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성과 쉬운 시스템 설계 등을 상세히 다루며 “스마트+ TV는 경쟁 제품들이 따라 갈 수 없는 진정한 혁신이자 게임 체인저”라고 극찬했다.
이인규 LG전자 TV 사업담당 전무는 “TV의 본질인 화질과 혁신적인 사용편의성을 모두 충족시킨 UHD TV로 고객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