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피아닷컴(대표 박성기)이 신문〃방송〃포털 등 각종 유명 사이트와 연동해 여백을 이용한 광고 배너를 부착해 광고 클릭과 함께 구매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광고주인 중소기업의 경우 원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현금이 아닌 물품으로 광고하고 모두피아닷컴(www.allpoint.kr)에 회원(소비자)으로 등록해 배너 광고를 15초 이상 보면 현금성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해당 포인트로 ‘광고물품’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 형태로 운영한다. 박성기 대표는 “웹가이드 광고 마케팅 방식은 한국이 세계 처음으로 선보인 것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끼리 1대1 마케팅이 가능한 만큼 광고와 마케팅, 유통을 일체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광고주와 가맹점 모집, 카드 보급, 그리고 소호창업 관련 사업은 영업법인인 에드에이스(대표 이미옥)가 맡고 있는데 올해 100여개의 유명 사이트에 웹 가이드 시스템을 연동해 중소기업이 원하는 사이트에 광고 마케팅을 지원한다. 모두피아닷컴과 에드에이스가 공동으로 필리핀, 말레이시아, 중국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