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폐지설, KBS 공식입장은?

KBS2 사랑과 전쟁 폐지 나는남자다
KBS2 사랑과 전쟁 폐지 나는남자다

KBS2 사랑과 전쟁 폐지 나는남자다

KBS2 ‘사랑과 전쟁’이 폐지될 전망으로 알려져 이목을 모으고 있다.



오는 9일 한 매체는‘사랑과 전쟁’의 자리를 채울 신규 예능프로그램으로은 ‘국민 MC’ 유재석의 새 프로그램인 ‘나는 남자다’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은 다수의 파일럿 론칭과 정규편성 확정 등 내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움직임을 보였던 바 있어 사랑과 전쟁 폐지에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다.

이에 오는 9일 KBS 예능국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아무것도 결정된 사항이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랑과전쟁은 1999년부터 시즌제로 명맥을 이어오던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큰 틀에서 시즌1,2의 변화를 보이며 시청자에게 꾸준한 관심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아이돌특집을 마련했고 실시간 시청자 투표를 통한 결말 구성 등으로 이슈를 낳기도 했다.

한편‘나는 남자다’는 유재석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는 남자다`는 최근 정규편성을 확정짓고 오는 27일 첫 녹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