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남자다 노홍철
한 매체는 오는 9일 정규 편성되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노홍철의 합류가 불발됐다고 전해졌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노홍철은 `나는 남자다`에 스케줄 상의 문제로 합류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앞서 노홍철은 4월 전파를 탄 파일럿 당시 유재석과 함께 출연했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동네 사람들만 아는 명소와 명물을 소개하는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동네한바퀴`에 MC 신동엽, 배우 여진구, 엄지원의 남편이자 건축가 오영욱(오기사)과 함께 출연을 확정하고 첫 녹화를 준비 중이다.
지난 4월 시범 방송돼 호평을 얻었던 `나는 남자다`는 현재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장동민, 허경환 등이 MC진을 꾸린 상황이다. 이들은 오는 27일 첫 녹화에 돌입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