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KEIT, 지식서비스산업 신규 지원과제 공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창의적 비즈니스모델(BM) 개발을 촉진하는 ‘2014년 지식서비스산업 핵심 사업 신규 지원 과제’를 공고했다고 9일 밝혔다.

지식서비스산업 지원 과제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비즈니스아이디어에 기반을 둔 BM과 기술 개발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지원 규모는 8개 과제, 5억6000만원이다.

8개 과제에는 △체험학습용 기능성 게임 서비스 △사물인식 기반 건축물 재난 대응 서비스 △산업용 밸브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서비스 △스마트 드라이빙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지원기간은 1단계 BM개발 6개월, 2단계 기술개발 2년 이내다.

KEIT는 1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 후 9월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