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는 ‘한국 IT아키텍처 공모전’ 2014년도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에 엔키소프트가 출품한 ‘SW 가시성 혁신을 위한 모델 기반 아키텍처’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 작품은 표준기술로 자리 잡은 모델 기반 아키텍처를 적용해 다양한 SW 개발절차와 방법론, 가이드, 템플릿 등을 잘 보여줬다.
우수상에는 ‘SW개발의 새로운 길, 모델 중심 개발’(LG CNS 최종태), ‘통합 모델링 도구를 활용한 가치 중심의 아키텍처’(삼성SDS 김성원 외 25명), ‘이동통신사의 통신과금 플랫폼 아키텍처’(SK텔레콤 조문옥)의 3개 작품에 주어졌다.
3회째를 맞는 ‘한국 IT아키텍처’ 공모전은 IT분야의 우수한 아키텍처 관련 연구 또는 개발 사례를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수상 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1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는 ‘제7회 한국SW아키텍트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