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로부터 이열치열의 방법이 애용되어 왔다. 덥다고 마냥 추울 정도의 에어컨을 트는 것은 오히려 몸의 항상성이 무너져 냉방병에 걸리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기 쉽다.
냉방병은 일반적으로 외부와의 급격한 온도차이를 몸이 인지 하지 못해서 생기는 증상과 대형 건물에 설치된 냉각기의 냉각수 안에 번식한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감염 등 두가지 증상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러한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 실내 기온과 실외 기온의 차이가 5도를 넘지 않도록 한다!
- 실내 기온은 25도에서 28도 정도로 유지한다!
- 겉옷을 준비해 너무 크게 온도차이가 나지 않도록 스스로 조절한다!
- 에어컨 필터는 2주에 한 번 청소해준다!
- 찬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먹는다!
-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 몸의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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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역시 무더위가 예상되는데 이런 노력을 생활 속에서 조금만 실천 한다면 냉방병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 메디체크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김재영 기자 hasub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