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자녀들과 함께한 남자친구와의 조촐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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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혜련이 2월에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10일 한 매체는 "조혜련이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지난 달 말 한 식당에서 언약식 형태의 결혼식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워낙 조심스러워서 사진 한 장 찍지 않았으며, 아이들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잘 살겠다`며 반지만 주고받았다.

이와 관련해 조혜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도 "직계 가족들이 한 식당에 모여 조촐하게 결혼식을 치렀다"며 "조혜련이 외부에는 알리고 싶지 않아 했다"며 결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이유를 전했다.

조혜련의 남편은 2살 연하에 현재 무역업에 종사하는 사업가로, 중국을 오가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결혼 13년 만에 이혼한 후 방송을 중단했던 조혜련이 다시 활동 재개를 준비하는 시기에 격려해주며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조혜련은 1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열애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조혜련은 "남자친구는 2세 연하 사업가다.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아이들과도 잘 지낸다"며 "바비인형 같다며 날 바비라 부른다. 그래서 나는 보비라고 부른다"며 깨알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