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기자동차 전문가집단과 세계 유일의 글로벌 전기차전시회가 협력한다.
한국전기자동차리더스협회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보·인적교류, 홍보 등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추진에 필요한 정보와 인적 교류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제전기차엑스포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제 기술 교류와 해외시장 개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로 추진하는 사업의 공익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김필수 전기차리더스협회장은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와의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국제적 위상뿐 아니라 국내 전기차 산업의 해외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기차 관련 다양한 사업 추진에 있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 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