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얇아지고 있다. 하늘거리는 여름옷은 시원하긴 하지만 겨우 감춰놓았던 뱃살과 옆구리 살을 드러내주고 만다. 사실 옷 맵시를 결정하는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신체 부위는 매끈하고 쏙 들어간 배와 옆구리다. 계속되는 무더위, 여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고 한가운데로 와버렸다.
원래 계획했던 다이어트가 이미 늦었다고 생각된다면 뱃살과 옆구리살 다이어트를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보다 간단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건강의 적신호 뱃살 빼려면 식단 조절 필수뱃살은 우리 몸이 보내는 건강 적신호다. 평소 인스턴트를 즐겨먹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들의 배는 유난히 나와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체내 노폐물이 축적되면서 배 주위로 지방이 쌓이는 것은 물론 몸 속 높은 염도로 인해 부종도 심해진다.
이러한 경우 저염식 다이어트 식단으로 관리해주고 저칼로리 음식인 채소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체내에 있는 노폐물이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 일상에서 채소를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가 좋은데, 샐러드 채소 중 케일은 특히 칼로리가 낮은 음식으로 유명하다. 한 접시 분량이 46칼로리 정도로 부담이 없고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영양소까지 보충해 준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을 때에도 맛있게 즐겨먹는 고구마 또한 최고의 다이어트 음식이다. 포만감이 높으므로 하루 한끼는 고구마로만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해도 좋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내 활동에 도움을 주며 이는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일상에서 뱃살·옆구리살 빼는 자세, 스트레칭 습관화뱃살·옆구리 살이 나오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배의 모양까지 울퉁불퉁 하게 되었다면 이미 셀룰라이트가 생긴 상태. 셀룰라이트는 지속적이고 오랫동안 배에 쌓인 지방층이 쌓여 형성된 것으로 오랜 기간에 거쳐 생성된 만큼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상에서 틈틈이 이를 제거해주는 스트레칭을 습관화하고 몸 속 독소를 빼주는 족욕을 병행해주는 것이 좋다.
평소 의자에 앉을 때에는 엉덩이를 의자 안쪽까지 깊숙이 넣어 앉고 어깨와 목을 구부리지 않는 자세를 취해야 혈액순환을 방해 받지 않는다. 또한 의자에서 좌우로 옆구리를 틀어주는 동작을 자주 해주면 옆구리 라인을 만들어 주는 데 효과적이며, 배에 힘을 주고 복식호흡을 하는 것을 습관화하고 숨을 길게 내쉬는 것도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다. 헬스장에 갈 시간이 없다면 집에서 운동기구 없이 할 수 있는 윗몸 일으키기 만으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스위치 다이어트(www.switch-samsung.com) 전문가는 “뱃살은 먹는 양에 비례해서 느는 것이 아니라 몸의 신진대사를 해치는 식습관과 몸의 자세 때문인 경우가 훨씬 많다”며 “의식적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관리하고 자세 교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스위치 다이어트 제품에 포함된 식물 추출물들은 운동을 할 때 활성화 되는 효소를 활성화 시켜 운동한 것과 같은 신체 상태로 전환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스위치에서는 다이어트 유형별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가 개인의 단점과 목표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하기 때문에 맞춤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