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AMK·대표 강인두)는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일환으로 태양광 주택 건설 지원금 지원과 함께 패널 설치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희망의 집짓기는 한국해비타트가 주관, 주거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AMK는 태양광 주택 건설 자금 2억원과 패널 설비·시공을 지원한다. 임직원들이 직접 건설공사에 나설 예정이다.
강인두 AMK 대표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자사의 기술·자원을 지역 사회와 나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탄천 숲 조성 지원금 기부, 나무심기 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