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테크, 합금그레이팅 우수조달 지정

전남테크노파크는 신소재센터 입주기업 신화테크(대표 김지영)의 ‘알루미늄 고강도 합금 그레이팅’이 우수 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신화테크의 고강도 합금 그레이팅은 친환경 경량소재를 적용, 특허 및 K마크를 획득했다.

지난 2012년 전남테크노파크에 입주한 신화테크는 공동 기술개발 및 지역산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기존 제품의 문제점인 강도, 등판성 및 가공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시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제도에 따라 공공기관 물품구매액의 10% 이상을 우수제품으로 구매 할 수 있다. 또 우선 구매 수의계약이 가능해 2016년 10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홍종희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우수제품 지정 성과는 입주기업 육성 성과를 보여준 것으로, 향후에도 입주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통해 매출신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