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근 음주운전 사과 맞아? “대리운전자 배려 차원에서 스스로 음주운전” 충격

정성근 음주운전 사과 맞아? “대리운전자 배려 차원에서 스스로 음주운전” 충격

정성근 음주운전 사과 ‘키워드’



정성근 음주운전 사과가 충격을 주고 있다. 정성근 음주운전 사과는 이 때문에 오히려 누리꾼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정성근 음주운전 사과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은 그에 대한 지명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정성근 음주운전 사과가 이처럼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정성근이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를 표했기 때문이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상청문회에서 정성근 내정자가 음주운전 경위에 대해 "명백히 제 과실이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라고 인정했다.

정성근은 이어 "대단히 송구스럽고 부끄럽게 생각한다. 음주 후에는 대리운전을 이용해 집에 가는데 저희 집이 교통사정이 좋지 않아 대리운전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집 근처에서 스스로 운전했다"고 음주운전 이유를 설명해 빈축을 사고 있다.

사퇴에 대해선 "임명권자의 권한이고 제가 말할 위치에 있지 않다"며 "더 나은 업무 수행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정성근 음주운전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성근 음주운전 사과, 저걸 지금 사과라고” “정성근 음주운전 사과, 황당하군” “정성근 음주운전 사과, 자리 욕심에 눈이 어두워서 정신을 못차리는 듯” “정성근 음주운전 사과, 전과가 벌써 두 번?” “정성근 음주운전 사과, 박근혜 대통령은 왜 그럴까?” 등의 반응이다.

온라인뉴스팀

사진=정성근 음주운전 사과

정성근 음주운전 사과 / 정성근 과거 방송 장면
정성근 음주운전 사과 / 정성근 과거 방송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