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은 중국 알리바바그룹 관계자를 초청,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창조경제 온라인 실크로드 중국 시장 수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상목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을 비롯해 우챈 알리바바그룹 B2C 해외사업부 사장, 자오천 글로벌 티몰 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선 △창조경제와 아이디어 한류(미래창조과학부) △한류 상품의 글로벌 유통허브 k몰24(한국무역협회) △카페24 글로벌 서비스(심플렉스인터넷) △알리바바 플랫폼을 통해 효율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방법과 성공 사례(알리바바그룹) 등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 전략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한국 상품 선호도가 높고 13억 소비 인구가 포진한 중국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알리바바그룹은 2013년 총거래액 기준 글로벌 최대 온라인·모바일 전자상거래 업체인 만큼 현지 시장 흐름과 판로 확보에 대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d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 200명을 초청하며 웹페이지(http://echosting.cafe24.com/event/2/)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