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코리아(대표 마르코카시스)는 자사 싱글칩 발룬 ‘BAL-CC1101-01D3’이 무선 센싱 및 위치인식 전문 업체 센스애니웨어의 능동형 무선자동식별(RFID) 모듈에 탑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센스애니웨어의 능동형 RFID 모듈 ‘에어로센서’·‘에셋센서’는 무선통신(RF) 전송 기술과 저전력 프로세서, 저전압 이이피롬(EEPROM), 온습도·모션센서 등을 결합한 제품으로,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ST마이크로의 발룬 칩은 라디오와 안테나 간 연결의 균형을 유지해주며, 최대 30㎟의 면적을 차지하는 개별 부품을 2.1㎟의 단일 칩으로 대체했다. BAL-CC1101-01D3은 ST의 발룬 제품군 중 처음으로 특정 RF 송수신기에 들어갔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