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대용량 휴대형 보조 배터리 신규 모델 ‘마이비’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마이비 시리즈는 각각 5200㎃h와 10400㎃h의 대용량이다. 스마트폰을 2~5회 이상 충전할 수 있어 게임, 동영상, 인터넷, 내비게이션 등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가 심한 작업 시에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고출력 포트 설계로 일반적인 콘센트 연결 충전방식보다 빠르게 충전된다. 자체적으로 연결된 휴대 기기 과충전과 과부하 방지, 과방전, 합선을 방지할 수 있는 마이컴 엔진을 써 폭발 위험으로부터 스마트기기를 보호한다.
민성희 안랩 C&S 전략사업팀장은 “스마트기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휴대형 보조 배터리 수요가 증가했다”며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향후 소셜커머스, 안랩몰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