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박동희, 거구 잇몸녀에서 이젠 모델 포스…남자친구 "불안해"

렛미인 박동희 변신 남자친구
렛미인 박동희 변신 남자친구

렛미인 박동희 변신 남자친구

`렛미인4`의 사연자 박동희가 완벽하게 변신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StroyOn `렛미인4`에서는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박동희는 보통 여성의 신장보다 크다는 이유로 `프랑켄슈타인` `여자 최홍만` 진격의 거인`이라는 별명을 들어야 했던 사연을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나 박동희는 상처를 홀로 삭이며 구김살 없는 성격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동희는 웃을 때 노출되는 잇몸과 부러졌지만 형편상 치료받지 못해 10년간 방치한 여러 개의 치아, 부정교합 등의 문제를 `렛미인4` 담당 의사들과 함께 77일 동안 고쳐나갔다.

박동희가 고혹적인 미모로 변신하자, 그의 남자친구는 "사람이 어떻게 변하냐. 복잡 미묘하다. 일단 예뻐지니까 놀랍고 이렇게 예뻤나 싶기도 하지만 불안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동희는 "나는 예뻐져도 내 안의 동희는 사라지지 않으니까 더 밝고 예쁜 모습으로 우리 가족, 내 남자친구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