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대표 이명)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약탈 쇼셜네트워크게임(SNG) ‘약탈의 민족’이 11일 티저페이지를 공개하며, 사전알림 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약탈의 민족’은 고향을 떠나 세상과 단절된 깊은 산 속에서 마을을 이루며 살던 병사들이 귀향하기 위해 다른 성들을 정복하고 리더로 거듭난다라는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본격 약탈 SNG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소유한 성지에 주요건물을 건설하고 방어타워, 공격타워 등을 배치해 다름 플레이어의 침공에 방어하고, 자신의 병사를 훈련해 다른 플레이어를 침략, 자원을 약탈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게임은 순수 PVP전술로만 진행되는 전쟁게임으로, 플레이어 간의 치열한 전투를 통해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페이지(http://leaders.kr.efunkr.com/20140702/)에는 고구려 벽화를 보는 듯한 이미지를 붓 그림 형태로 담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은 ‘약탈’에 초점을 맞춘 티저 형식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약탈로 결혼’, ‘약탈로 선행’, ‘약탈로 성형’ 등의 독특한 조합으로 유머러스하게 풀어내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페이지를 통해 사전알림을 신청 할 경우, 사전 등록이벤트가 시작되는 시점에 사전등록 URL을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이펀컴퍼니의 이명 대표는 “이펀컴퍼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약탈의 민족’은 중국 출시 당일 IOS 매출 순위 2위에 오른 화제작으로, 현재 동남아 19개국에도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이다”면서, “이미 게임성이 검증된 게임이지만,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한국 유저 들에게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