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곡면 초고화질(UHD) TV 보급형 제품(모델명HU720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곡면 스크린의 몰입감과 UHD 화질 업스케일링 기능, UHD 에볼루션 키트 등을 갖췄다. 출고가는 55인치 420만원, 65인치 640만원이다. 삼성전자는 15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300만원 후반대(55인치)와 500만원 후반대(65인치)에 판매한다. 앞서 출시된 보급형 평면 UHD TV 40인치 모델 출고가는 189만원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