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인 알파로메오가 기타를 만든다면 어떤 모습일까. 굳이 상상할 필요는 없다. 알파로메오가 영국 커스텀 기타 워크숍인 해리슨(Harrison)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내놓은 기타(The Alfa Romeo Guitar)를 발표했기 때문.
![알파로메오가 만든 전자 기타?](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4/07/12/techholic_12093023139261.jpg)
이 기타는 역삼각형 프런트 그릴에 정열적인 빨간색을 곁들였다. 기타 디자인에는 알파로메오의 아름다운 곡선과 스포티한 스타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했다고 한다.
![알파로메오가 만든 전자 기타?](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4/07/12/techholic_12093038185440.jpg)
소재는 탄소섬유와 알루미늄 등을 이용했으며 8개월 동안 제작한 것이다. 엠블럼은 기타 볼륨 컨트롤을 할 때 쓰인다. 11대 한정 제작한 것으로 가격은 4,000파운드(한화 692만원대)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로메오가 만든 전자 기타?](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4/07/12/techholic_12093048228322.jpg)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