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졸피뎀
손호영이 불면증 치료제 졸피뎀을 복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손호영은 지난달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손호영은 지난해 5월21일 여자친구 윤모씨가 숨지자 24일 자신의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바 있다. 이 과정에서 가족이 처방받아 보관하던 졸피뎀 몇 정을 복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대해 손호영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손호영이 지난해 안 좋은 일을 겪었을 시 수면제로 복용했다"며 "그 사건 이후로 추가로 복용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이어 god 15주년 콘서트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사건이고 이후 복용한 적 없기 때문에 콘서트 진행에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 중 하나로 환각 증세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품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