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허예은 쇼핑몰, 모델로 렛미인4 박동희 발탁 '훈훈해'

허예은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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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예은 쇼핑몰이 화제다.



렛미인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허예은이 ‘거대 잇몸녀’ 박동희를 자신의 쇼핑몰 모델로 발탁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큰 키와 외모로 고통받는 여성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최종 렛미인으로 선택받은 사람은 박동희 였다.

이날 7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박동희는 77일 동안 뼈를 깎는 아픔을 견뎌내고 혹독한 관리를 한 뒤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내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181cm의 큰 키와 웃을 때 15mm나 노출되는 잇몸, 치아 부정교합 등의 문제로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였으며 주변으로부터 `여자 최홍만`,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모델급 비주얼로 변신한 박동희는 "내 큰 키를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을 해 보고 싶다"며 `모델`에 대한 꿈을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렛미인2`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허예은을 소개시켜 줬다. 박동희는 허예은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모델로 나서 화보촬영을 진행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렛미인2 허예은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허예은`은 렛미인 시즌 2에서 심각한 주걱턱과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면서도 1급 장애 동생을 살뜰히 보살피는 착한 누나로 소개된 바 있다.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으로 눈부신 미모를 가진 허예은은 꿈꿔왔던 쇼핑몰 모델에 이어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장님으로 변신했다. 또한 최근에는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는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