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쑤시개 장인’이 만든 작품

[테크홀릭] 30년 동안 오직 이쑤시개 하나만 이용해서 작품을 만들어온 예술가가 있다. 미국 버지니아에 사는 밥 무어헤드(Bob Morehead)는 지금까지 30년 넘게 이쑤시개와 풀 그리고 인내력을 곁들여 다양한 건축물이나 작품을 이쑤시개로 만들어왔다. 그의 작품 중 이쑤시개 도시(Toothpick City)에는 무려 10만 개가 넘는 이쑤시개가 쓰였다고 한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이쑤시개가 단면이 원형인 데 비해 해외에서 파는 이쑤시개는 단면이 사각형이어서 목재처럼 풀칠을 해서 이런 작품을 만들기 훨씬 좋다고 한다. 그의 이쑤시개 작품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30년 이쑤시개 장인’이 만든 작품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 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