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선일)는 이달말까지 창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다.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창조경제의 주역을 직접 발굴해 시상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사업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선정된 팀에는 투자유치 실무교육 및 기업홍보(IR), 해외 창업연수, 창조경제 박람회 전시관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우선 100개 팀을 뽑고, 별도의 예선심사를 거쳐 30개 팀을 선정한 후 본선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10개팀에는 각 팀별로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창조경제 멘토단’으로부터 일정 기간 집중 멘토링을 받게 된다. 이후 중소기업청이 창업진흥원을 통해 실시하는 ‘창업리그’ 행사 선발팀과 경합을 벌여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슈퍼스타V)’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creativekore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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