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렌즈 `무료대여` 실시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휴가철을 맞아 자사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에게 렌즈를 5박 6일 동안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렌즈 `무료대여` 실시

이번 대여 서비스는 후지논 렌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렌즈교환이 가능한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을 경험하게 하고자 마련했다. 대여 기간은 5박 6일로 매주 수요일에서 월요일, 토요일에서 목요일 일정 중 선택 가능하다.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며 후지필름 코리아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고 이메일(rental@fujifilm-korea.co.kr)로 접수한 후 문자메시지로 방문 일정을 연락 받고 렌즈를 대여하면 된다.

후지필름 X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를 보유하고 정품등록을 마친 고객이라면 누구나 회당 1대씩 대여 가능하다. 제품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직영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정해진 날짜에 수령하고 기간 내 반납하면 된다.

고용강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부문 부장은 “렌즈교환식 카메라 패키지에 포함된 번들렌즈 하나만 쓰는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들이 대부분”이라며 “이번 기회로 피사체나 촬영환경에 따라 최상의 결과물을 구현하는 다양한 렌즈를 경험한다면 사진 찍는 즐거움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