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 앱 창업 메카로 성장...중기청 스마트 창작터 선정기업 19개 배출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청 ‘스마트 창작터’ 사업에 추천한 32개 창업팀 가운데 19팀이 선정돼 총 3억2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창작터’ 사업은 앱 개발 등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팀을 선발해 전문교육과 사업화 자금 등을 일괄 지원해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중기청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28개 스마트 창작터 운영기관에서 507팀이 지원, 이 가운데 300팀이 최종 선정됐다.

김근식 JST본부장은 “지난해 14팀이 선정돼 3억500만원을 지원받은데 이어 올해도 전국 평균을 뛰어넘는 성과를 얻어 지식서비스 창업지원 사업을 수행하는데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이번에 선정된 19팀이 성공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