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걸스데이, 콘서트 수익금 태국 치앙라이에 전달

플랜코리아-걸스데이, 콘서트 수익금 태국 치앙라이에 전달

걸그룹 걸스데이가 지난 13일 첫 단독 콘서트 무대를 가졌다.

걸스데이의 썸머 파티 콘서트 티켓은 오픈한 지 1분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걸스데이는 반짝반짝, 오마이갓!, 나를 잊지마요, 너 한눈팔지마!, 한 번만 안아 줘, 기대해, 여자대통령, 말해줘요, 썸씽 등 히트곡으로 무대를 이끌며 썸머 스페셜 미니앨범 신곡들도 소개했다.



이번 여름맞이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이 걸스데이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에 기부될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걸스데이는 지난 13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데뷔 이후 첫 번째 콘서트인 ‘썸머 파티’를 개최했다”며 “이번 콘서트 수익금은 지난 8월 플랜코리아와 함께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 태국 치앙라이 지역의 여자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걸스데이는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서 플랜코리아의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콘서트 수익금 기부뿐 아니라 콘서트 현장에서 플랜코리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플랜코리아의 활동내용과 의미를 알리는 데 적극 나서기도 했다. 아울러 걸스데이가 직접 봉사활동에 나선 모습을 담은 사진전, 출생등록지원 캠페인 안내, 걸스데이 봉사활동 영상 방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한편, 플랜코리아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행복한 삶을 후원하기 위해 활동 중인 국제 아동 후원 단체이다. 특히 ‘Because I am a Girl(BIAAG)’ 캠페인은 개발도상국 여자 어린이들의 인권 신장을 위한 플랜코리아의 활동으로 차별과 열악한 환경의 여아들을 지원하는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