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요계에서는 아이유, 김창완과 같이 가수 콜라보레이션 또는 에이핑크와 용감한 형제 등 가수와 작곡가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서로 뭉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같이 콜라보레이션은 패션, 음악, 전자, 외식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한 마케팅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온라인 음악서비스 기업인 소리바다(대표 양정환)는 국내 예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광고모델 에이전시인 파워캐스팅(대표 심관식)과 손잡고 더콜라보레이션(대표 임보라) 에이전시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더콜라보레이션은 국내 최초로 아티스트와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기획, 제작, 대행하는 업체로서 국내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설됐다. 콜라보레이션이란 서로 다른 두 브랜드가 만나 각자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더콜라보레이션은 이러한 공동작업, 합작, 협력 등으로 양 측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리바다는 파워캐스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자회사인 국내 탑 연예 매니지먼트사 윌엔터테인먼트의 이보영, 김정은, 류수영, 이진욱, 최강희, 김옥빈, 강소라 등과 같은 뛰어난 라인업 구성과 작품 투자에 대한 안목과 같이 예술 분야의 뛰어난 경영 노하우를 다시 한 번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서로 다른 분야의 브랜드와 예술가가 모자란 부분을 채워 잘 알려지지 않은 예술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보다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콜라보레이션은 설립과 동시에 영화감독 이사강, 패션디자이너 이도이, 맥앤로건, 팝핀댄서 주민정, 비쥬얼아티스트 빠키, 팝아티스트 김태중, 팝아티스트 더잭,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민철, 인디밴드 러브엑스테레오 등의 많은 아티스트를 영입하며 업계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더콜라보레이션은 향후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각 분야를 선도하는 아티스트들을 영입해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