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휴가 하루 더 가기' 추진, 국내 관광 활성화 때문

'공무원 휴가 하루 더 가기'
'공무원 휴가 하루 더 가기'

`공무원 휴가 하루 더 가기`

공무원 휴가 하루 더 가기 캠페인이 전개된다는 소식이다.



공무원 휴가 하루 더 가기 캠페인은 정부가 15일 15개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경제단체와 함께 `국민행복과 내수활력 제고를 위한 하계 국내여행 활성화 방안` 중 하나이다.

이번 대책은 세월호 사고 이후 악화한 소비심리를 살리고 하반기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범정부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방안에 따르면 안전행정부와 기획재정부는 전 부처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계휴가 하루 더 가기와 국내여행`을 장려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는 `하계휴가 국내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경제단체와 연계, 대기업·중견·중소기업 임직원의 국내여행을 촉진함으로써 눈치를 보지 않고 휴가를 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휴가문화 우수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을 선정, 시상하기로 했다. 가을 관광주간(9월25일∼10월5일)을 앞두고 전방위적인 홍보로 국내여행 활성화 분위기를 유지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