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여름휴가 국내에서 보내자` 캠페인 펼쳐

중소기업계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내자는 캠페인을 벌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올 여름 중소기업 CEO들의 여름휴가 국내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기 위해 안내문을 제작해 중소기업단체와 회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중소기업 경영진, 소상공인 등 30여명은 강원도 홍천 수타계곡을 찾아 지역 특산물을 사고 독거 노인 200여명에게 홍천 쌀을 기부했다.


배조웅 서울경인레미콘협동조합 이사장, 한상헌 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승균 강원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서석홍 한국P.P섬유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노상철 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경호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앞줄 오른쪽부터) 등이 계곡에서 파이팅했다.

중소기업계, `여름휴가 국내에서 보내자` 캠페인 펼쳐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