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일진설 ‘진실공방’ 논란, 육지담 죽이기? 육지담은 왜 침묵할까

육지담 일진설 ‘진실공방’ 논란, 육지담 죽이기? 육지담은 왜 침묵할까

육지담 ‘핫이슈 메이커’ 급부상 배경은?



육지담 일진설이 ‘육지담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육지담이 일진 출신이냐 아니냐는 게 핵심이다. 이런 가운데 육지담은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철저히 침묵하고 있어, 의혹을 확대재생산하고 있다.

육지담 일진설이 연예가를 강타했다. 육지담 일진설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할 정도다. 워낙 강도가 세다보니 육지담 일진설은 ‘뜨는’ 육지담을 시기질투하는 측에서 만들어낸 일종의 괴담이라는 관측마저 나온다.

실제로 육지담 일진설은 “근거가 없다”는 육지담 옹호글도 올라왔다. ‘쇼미더머니3’ 참가자 육지담은 일진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일진설에 대해 여전히 침묵하고 있어 육지담 옹호글에 대한 신뢰성도 추락하고 있다.

여고생 미녀 래퍼 육지담은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화려한 자작랩을 선보여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했다. 실제 육지담은 이후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에 2차 오디션을 통과해 스타의 길로 가까이 다가섰다.

하지만 최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육지담은 일진”이라는 내용의 글이 게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육지담의 피해자로 증언한 게시자는 “육지담이 친구들에게서 돈을 뺏고, 선생님에게 욕을 하기도 했다”며 “육지담은 돈이 없으면 머리와 뺨을 때렸다”라고 폭로했다.

또한 이 누리꾼은 육지담의 학교 폭력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며 “육지담은 담배를 피우고 지나가는 친구들에게 침을 뱉었다. 선생님께는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개된 다수의 관련 게시물을 보면 육지담은 친구와 노래방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 사진 속 테이블에는 담배 재떨이와 꽁초가 보여 의혹을 부채질하고 있다.

파문이 확산되자 Mnet ‘쇼미더머니3’ 제작진은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처럼 여고생 육지담이 일진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육지담을 옹호하는 글이 게재돼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한 누리꾼은 14일 온라인 게시판에 `육지담`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작성자는 해당 글에서 "육지담이 술, 담배를 한 것은 맞지만 개념 없는 애는 아니었고, 수위아저씨에게 반말을 한 것은 친해서 그런 것이었다"고 육지담을 적극 옹호했다.

그는 이어 "육지담은 공부 열심히 해서 잘 하는 편이었고, 주도적으로 누굴 괴롭히지 않았다. 담배를 핀 것은 집안사정이 안 좋아서 스트레스 때문에 못 끊었던 걸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 글을 누가 왜 이 시점에 올렸는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앞서 육지담은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 당시 이미 스윙스 소속사 브랜뉴 소속이라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육지담은 1차 예선당시 도끼의 랩을 카피해 자작랩이 아니라는 지적을 사기도 했다.

육지담 일진설 의혹을 접한 누리꾼들은 “‘육지담’, 일진설 무섭다” “‘육지담’, 일진설 진실게임으로 가나” “육지담, 그렇게 안봤는데” “육지담, 일진설 단순한 의혹은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육지담 사진출처|Mnet ‘쇼미더머니3’ 방송화면 캡처

육지담 사진출처|Mnet ‘쇼미더머니3’ 방송화면 캡처
육지담 사진출처|Mnet ‘쇼미더머니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