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삼성전자의 미래 특허 경쟁력은?](https://img.etnews.com/photonews/1407/583928_20140716144355_992_0005.jpg)
‘미래경쟁 리스크 Top 5’ 기술영역에서 삼성전자는 상당한 수준의 IP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삼성, 무엇을 고민하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미래 Top 5 기술’ 영역에서 글로벌 10대 경쟁사(미국 등록특허 상위 10대 기업)와 특허 수를 비교한 결과 삼성전자는 각 분야에서 선두권을 유지했다.
삼성전자 ‘미래경쟁 리스크 Top 5’는 특허 매입과 등록을 교차 분석한 결과다. 특허 매입과 등록이 동시에 증가한 기술로 △영상분석 △화상 전송 및 처리 △컴퓨터 운영지원 등 3개 영역을 도출했다. 이와 함께 지난 3년간 등록 특허가 100건 이상 늘어난 △오디오 신호 처리 △UI 및 스크린 표현 역시 삼성전자가 전략적으로 집중하는 기술군이다.
![[IP노믹스]삼성전자의 미래 특허 경쟁력은?](https://img.etnews.com/photonews/1407/583928_20140716144355_992_0002.jpg)
미래 Top 5 기술 가운데 ‘영상분석’은 삼성전자가 경쟁사 대비 압도적으로 많은 특허를 보유했다. 영상분석 부문에서 10개 경쟁사가 보유한 특허를 모두 합해도 삼성전자 특허(783개)보다 적다. 이는 삼성전자가 영상분석 기술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IP노믹스 보고서 ‘삼성, 무엇을 고민하나?’는 △삼성이 당면한 ‘분쟁리스크 Top5’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할 ‘미래 경쟁 리스크 Top5’를 선정해 향후 삼성의 비즈니스 흐름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위해 △삼성의 IP Activity와 소송 동향 △삼성 제소 NPE의 트렌드 분석 △삼성의 주목 기술 분야 △삼성 IP 포트폴리오 전략 등을 심도있게 살펴봤다.
※ 삼성전자를 둘러싼 현재 리스크와 미래 리스크에 대한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삼성, 무엇을 고민하나?’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3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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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노믹스]삼성전자의 미래 특허 경쟁력은?](https://img.etnews.com/photonews/1407/583928_20140716144355_992_0003.jpg)
이강욱기자 wo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