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고객이 보유한 소니 이어폰·헤드폰을 반납조건으로 HRA 이어폰·헤드폰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HRA 사운드 업그레이드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HRA(High Resolution Audio)란 일반 CD보다 음질이 좋은 고품질 음원 데이터로 음악 제작자가 의도한 원음 수준의 사운드 전달을 위해 사용된다. 소니는 포터블 앰프, 헤드폰과 이어폰, 뮤직 플레이어 등의 HRA 풀 라인업을 시장에 내놓으며 2010년부터 5년 연속 국제 헤드폰 부문 금액과 수량 모두 누적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 대상 모델은 프리미엄 헤드폰 MDR-1RMK2 시리즈와 MDR-10R 시리즈, 하이브리드 드라이버를 탑재한 이어폰 XBA-H 시리즈 등이다. 반납이 가능한 기존 제품은 실제 작동 가능한 소니 정품만을 대상으로 하며 외관 파손이 없어야한다. 수거한 제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될 예정이다.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소니스토어 오프라인 매장, 인터넷 오픈마켓(11번가, 옥션, G마켓)의 소니 MDR 공식 판매처, 소니 MDR 공식 판매처에서 진행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