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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싸움순위 자타공인 싸움짱 이동준이 태권도 실력을 입증했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전설의 주먹2 특집으로 이동준 레이먼킴 이재윤 스윙스가 출연했다.
이날 이동준은 “연예인 싸움 순위 1위는 당연히 내가 돼야 하는데 4위에 있더라”라며 불만을 터트렸다. 그러더니 곧 “2등은 강호동, 3위는 홍기훈이다”라고 스스로 순위를 매겼다.
태권도 공인 7단인 이동준은 세계선수권 대회 3관왕, 86년까지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했다. 그의 태권도 실력은 최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입증이 됐다.
한편 이동준은 “10년 전 ‘클레멘타인’ 제작에 52억을 투자했다. 내 돈 40억을 투자하고, 후반 작업에 12억을 더 넣었다. 그 중 2억을 건졌다”며 “스티븐 시걸을 믿었었다. 스티븐 시걸이 출연한다는 얘길 안했으면 영화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클레멘타인’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