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나 헤이그·엘리자베스 라일
조지나 헤이그와 엘리자베스 라일가 살아있는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로 눈길을 끈다.
7월16일(현지시간) 미국 모 연예매체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 중인 미국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겨울 왕국 실사판 드라마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엘사 역에는 미국 드라마 `프린지`에서 에타를 연기했던 조지나 헤이그가 캐스팅됐다. 또 엘사의 동생, 안나 역할에는 엘리자베스 라일이 결정됐으며 크리스토프 역에는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낙점됐다.
한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지난 3월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으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등 2관왕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지난 1월 개봉해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