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아내 구민지 루머
조성모가 아내 구민지와의 루머를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지난 17일 조성모는 MBC ‘별바라기’에 출연해 아내 구민지와의 루머를 해명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성모는 “결혼하고 팬들이 많이 떠났다. 발라드 가수라 그렇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송은이가 “결혼 후 어떤 조건 때문에 하는 결혼이다, 여자(구민지)가 조성모 빚을 다 갚아주기로 했다 등의 루머가 있었다”고 말하자 조성모는 “그래 줬으면 좋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성모는 “당시 실제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발표를 급작스럽게 한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조성모는 “‘결혼하자’고 했더니 ‘응, 알았어’라고 하더라”며 “결혼하려고 식장을 잡으려 전화했더니 자리가 없어 한 달 안에 해야 한다더라. 그래서 바로 날을 잡았다”고 아내 구민지와 결혼을 서두른 이유를 밝혔다
또한 조성모의 팬(조성모 바라기)들도 조성모 아내 구민지의 미모와 성품을 극찬했습니다. 팬들은 "스케줄 때 오시면 정말 친절하시고 인사도 해주시고 인품도 좋다"며 "미모가 장난 아니다. 구민지 씨를 보면서 `아 이래서 오빠가 결혼했구나, 우리 오빠 이 정도 되니까 결혼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조성모 부인 구민지는 지난 1998년 MBC 공채 27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다수의 드라마와 광고에 출연했습니다. 구민지는 지난 2007년 조성모를 만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뒤 의류 디자인 공부에 전념해 의상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