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만델라, 기념행사 광주서 개최 '국내 최초'

넬슨 만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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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의 기념행사가 광주서 열렸다.



7월 18일인 오늘은 넬슨 만델라의 생일로서 그는 인권탄압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이끈 장본인이다.

광주광역시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5회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N은 인권과 사회정의를 위해 헌신한 넬슨 만델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9년 11월 그가 태어난 7월18일을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세계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실천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넬슨 만델라의 날` 기념행사가 국내에서 열리기는 이번 광주가 처음이다. 광주시와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기념강연, 사회봉사활동, 전시회, 영화상영 등 다양한 기념행사로 치러진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